2. 숨이 들어가고 나오는데 따라가는것(일명 호흡의 끝을 놓지지 않음?)
이 맞는것인가요 아니면 단전에만 오직 마음을 두는것이 맞는것인지요?
아니면 둘이 다른게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후자일경우 오히려 호흡을 놓쳐 잠이 오는경우가 많고
전자일경우 욕심때문인지 숨을 고르게 쉬지 못하는경우가 생김니다)

둘 다 맞습니다.
호흡을 잘하려면 긴장을 풀고 " 勿忘勿助" 라고 잊지도 말고 조장 하지도 말라는 요결이
있읍니다.

그리고 단전을 의식하되 호흡의 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번에 잘 하려 마시고 천천히 그러나 쉬지말고 나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호흡에
익숙하게 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유기를 알게되고 유기법을 터득하면 호흡은 재미있게 됩니다.




3. 호흡의 길이를 꼭 똑같게 해야하는것인지요?
(시간을 재다보면 호흡하는데 집중하지 못해서 깊지를 못합니다)


호흡이 16초면
아무래도 들이쉬는 시간이 좀 길게되기가 쉽습니다.
왜 호흡을 고르게 하려고 할까요?
심파를 가라앉혀서 온전하게 집중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들숨은 陰이고 날숨은 陽인데 음양이 고르지 못한 사람은 호흡도 고르질 않습니다.
그래서 봉우선생님 께서 긴쪽을 줄여서 맞추라고 한것입니다.

될수있는데로 고르게 되기를 연습하시되 조금 차이가 나도 괜찮습니다.
호흡의 길이보다는 들숨과 날숨의 질을 고르도록 하는것이 더욱 중요 합니다.

조금만 더 하셔서 24초 정도 되면 호흡 자체가 조식으로 들어 갑니다.
얼마든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게 되니 처음엔 좀 고생이 되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유종의 미를 거두십시요.

무무의견 이었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