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단학선원에를 다닌지가 한 3 개월 정도 됩니다
> 처음에는 절 에 스님한테서 좌선 기초만 배웠고요 그리고
> 집에서 틈틈히 혼자서 수련을 했읍니다
> 물론 일주일 에 한번씩 스님에게 가서 물어보고......
> 그러다 단학선원에를 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혼자 집에서 할때
> 척추부위를타고 뜨거운기운이 머리 백회까지 올라온 느낌도 밭고 그랫지요
> 그런데 단학선원을 다니고 나서부터는 지감은 느끼는데
> 척추쪽의 기운 같은것은 못느낌니다
> 또한 혼자 할때(와공) 슬며시 잠이 들엇는데 뭔가뜨거운것이 뱃속으로 들어와
> 놀래서 잠이 깬적도 있고요 요즘은 단전이 형성이되는지 어쩐지도 모르겠고요
> 많은 조언기다릴께요.


반갑습니다.
저도 단학선원 홈페이지에 자주 놀러 가는데 여기까지 방문해 주시다니 감사 드립니다.
호흡법은 물론 단학선원에서 배우셨겠지만 여기 연정원에서 가르치는 것은 좀 다릅니다.
우리는 척추로 올라가는 호흡법은 초보자에게는 절대로 안가르칩니다.

초기에 그런걸 하게 되면 허화가 많이 떠서 나중에 공부를 아주 버려 놓게됩니다.
물론 일부러 그런걸 하지는 않겠지요?
만약 관심이 있다면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어느것이든 하나를 택하십시요.
이것과 저것을 알아 보시라는 겁니다.

만약 우리 호흡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 알아야 할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중간에서 딱 잘라놓고 뭐라고 하게 되면 혼란만 가져오게 됩니다.

참고로 연정원에서 배우고 별 소득이 없어서 단학선원으로 가서 좋다는 분들도 있으며,
반대로 단학선원에서 별로 효과를 못보고 연정원에 와서 이걸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느것이 좋은지는 본인의 의사에 맏기고 한번쯤 연정원을 알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부담은 갖지 마시고 언제라도 마음이 기울어 호기심이 생기면 오십시요.
연정원으로......

그리고 호흡중이 아니라 무심결에 아니면 잠자는 중에 단전이 뜨거워지는 것은
단전에 기운이 가득차서 그렇습니다.
저도 산중수련시 그럴때가 많았는데 뜨거워서 잠을 깨지요.
뭐, 뱃속만이 아니라 머리로도 올라가고 그럽니다.

그럴때는 일어나서 고요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뜨거운 기운을 하단전에서
천천히 갈무리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득찬 기운을 천천히 법대로 추인하여 길이가 늘어나도록 기운을 변화 시켜야 합니다.
그냥 독맥으로 올리게 되면 조금가다가 힘이 부쳐서 더이상 진전이 없으며,
기운을 끝없이 소비만하게 됩니다.

그 법을 알려고 하시면 본인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 주십시요.

호흡법을 어떻게 배웠는지?
뭘 하려고 하는지?
왜 이곳에서 질문을 하는지?

그럼 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