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는 것이 제현들께서 말씀하신 바처럼 익명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같이 일반인들이 하지 않는 좀 별난 경우에는 약간 다릅니다. 일반적인 사회에서 틀린 정보가 사람에게 치명적인 경우는 사실 드뭅니다. 물론 경제적, 사회적 타격이야 올 수 있지만요. 그러나 수련에 있어서 틀린 정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 어떤 익명의 제보자가 글 하나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걸 믿고 따라했다가 상기가 심하게 되거나 하면 그걸 누가 책임집니까.
정보는 서로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그 정보를 제공한 사람의 책임성도 중요합니다. 대중문화라는 것이 심화되면서 우리 사회에서는 언젠가부터 익명성이라는 것이 심화되었습니다. 때문에 서로 은연중에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장난 전화같은 것도 익명성에서 기인된 것 아닙니까. 익명성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것입니다.
하오니 익명성을 강조하시는 분들께서는 연정원의 이런 취지를 이해해주시고 실명 사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