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깊이 생각해보고, 연정원 사무국분들과 또 주위 여러분들께 자문을 구해 본 결과 게시물의 실명제가 절실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것도 한편으로 좋은 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쓴 글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네티즌의 당연한 규범이고, 또 자기 이름을 걸고 글을 써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글을 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얼마전에도 실명제문제로 많은 얘기가 오간 적이 있는데, 그 일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제게 메일을 주셨고 모두 실명제를 적극 찬성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다시 한번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연정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

앞으로는 반드시 자기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주십시오.

혹 닉네임을 쓰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본문에라도 실명을 밝혀주십시오.

그것도 불편하다고 여기시는 분은 제목에 [실명공개]라는 헤더를 붙이고 자기 이름과 연락처, 메일주소를 한번 공개해 주시면 그분은 매 게시물에 실명을 넣는 것을 면제해드리겠습니다.

누구 글은 놔두고, 누구 글은 지울 수 없으니, 성명란이나 본문에 본명이 없고 실명공개도 하지 않은 게시물은 홈페이지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시범을 보이겠습니다. 여러분은 같은 형식으로 자기 정보를 공개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 글을 올리신 분들도 빨리 자기 실명공개를 해 주십시오.

누구 글인지 알 수 없는 글은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로 제가 어떤 비난의 화살을 받아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연정원 홈페이지가 본래의 운영목적에 맞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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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서 김근형
017-349-7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