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에 호흡을 할때는 호흡에 대한 집중도를 아주 강하게
했읍니다.숨을 쉴때 코속에 드나드는 바람의 감촉을 마음의
감각적 느낌으로 강하게 포착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읍니다.
근데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히 두뇌 신경이
긴장되고 기운이 머리쪽으로 상기가 되어서
머리가 뜨뜻해지고 그렇더군요.처음에는 그게 기운이 상기가
되어서 그런줄 모르고 있었죠.귀구멍에서 뜨뜻한 온기가 느껴지고
눈 부분에서도 어떤 덩어리 같은게 모여있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그래 연정원에 선배님들한테 물어봐도 시원하게 답변을
못해주시는 것 같더군요.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지를...
아마 본인이 직접 체험을 못해봐서 답변을 못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그 당시로써는 상당히 한편으로는
화도 나더군요..

그래서 단전호흡 잘못하면 병신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
그 이상 못하고 그만 중단을 했죠.
그 이상 계속 하다가는 어떠한 위험이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호흡을 해본 결과 호흡에 대한
정신 집중도를 너무 강하게 하면 안돤다는 걸 알았읍니다.
그냥 심호흡 하는 식으로 호흡을 했죠.깊이 숨을 들이 마시고
깊이 내쉬는 식으로요...

그러니 마음은 편안해지고 호흡은 깊어지더군요...


그리고 머리에 상기가 되어서 늘 머리가 찌부등 했는데..
머리속에 찐득찐득한 것이 들어있는 느낌 이었는데..

호흡에 대한 정신 집중도를 없애니까 더 이상 그런 현상이
진행은 안되더군요..

끈적끈적한 머리기분을 어떻게 없애나 고민도 많이했죠.


일단 강한 집중을 동반하는 호흡은 중단하고

조금 휴식ㄷ을 취한후 그냥 심호흡하는 식으로 깊이
숨을 마쉬고 내쉬는 심호흡을 장시간 했읍니다.

심호흡을 하는 식으로 호흡을 하니까 더 이상 상기 현상은
증가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어느날 버스타고 가는데 명치 부분이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명치에서 단전까지 시원하게 뭔가가 내려가더군요.


그리고 버스안에서 찌부등하고 찐득하던 머리가 조금씩 조금씩
풀려가는데..한꺼번에 풀리는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풀려가더군요.그리고 입안에서는 침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마치 물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입안에서는 침이 줄줄 흘러나오더군요...


금방 삼켰는데 또 침이 한입 고이고 또 삼키고 한입고이고
찌부등하고 찐득 찐득하던 머리는 완전히
풀려서 머리속에 물이 출렁 출렁한 기분 있죠 .그런 기분이었죠.
박하가 머리 속에 들어 있는 느낌.그런 느낌 이었어요..
머리가 너무 시원해서 머리가 없는것 같은 느낌 이었읍니다.


그리고 발에는 따땃한 열감이 도는거 있죠...
버스타고 가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니까 너무 기분이 좋은거 있죠...

아!!!!이게 수승 화강 이구나.......
그 기분 너무 좋더군요....


머리에 기운이 상기가 되서 늘 머리가 무겁고
찐득찐득 했는데 수 승화강이 갑자기
일어나니까 기분 정말로 캡이었죠.
입에서는 침이 줄줄줄 나오고...(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요)


그리고 또 소화가 엄청 잘되더군요.밥을 금방 먹었는데 금방
배가 고프고 식욕이 엄청 땡기더군요...


상기가 되서 머리가 무거웠다는 것도 제 체험으로 알았고
그리고 어느 순간에 저절로 풀린다는 것도
체험으로 알았읍니다..

기운이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는 길이
막혀 있으니까 못내려가고 있다가 어느순간 통로가
뜰리면서 내려간다는 걸 알았죠...

그리고 조그만 야구공같은걸로 배를 굴리면서 장시간 문질러 주니까
기운이 막혀서 못내려갈때 내려갈수있게
도움을 많이 주는 거 같더군요...
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게 중요할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