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랑 wrote:
> 사회생활인으로 이 공부를 하려면 한정된 시간을 잘 쪼개써야 합니다. 제 나름대로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바를 정리해봤습니다. 거창하게 시테크라고 했지만 공부할 시간을 내기위한 방편으로 썼습니다. 조금이라도 공부시간 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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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테크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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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속에 공부시간을 만들어 한정된 시간을 공부에 집중시키는데 있다. 공부시간은 하루 2시간을 목표로 하고 점차 늘려 하루 4시간을 최종 목표로 한다. 공부진도가 나아가면 저절로 늘게 되리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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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꼭 하루 4시간 이상 수련하는 것을 목표로!!!!

-> 저도 꼭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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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테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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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변환경을 정리하고 마음의 안정을 취한다.
> 마음이 바르게 서면 앉은자리가 바로 공부자리다. 굳이 산을 찾을 필요가 없다.

-> 행주좌와에 구분이 없다지만 듣고보니 항상 정신이 산만해있는것같습니다.
눈 가는데로 머리도 그리 생각이 드나봅니다.
이젠 단전에 눈을 놓지지말아야겠군요.

>
> 2. 가족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여 우군으로 만든다.
> 어쩌면 가장 중요한 항목일것 같다. 처자식의 이해와 협조가 없다면 난감하다.
> 본인의 정성과 노력, 굳은 의지로 신뢰감을 주는 방법이 좋다고 본다.

-> 요 근래에 체술하시러 오신분중에서 부녀가 함께 와서 배우시는걸 보고
참,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결혼하더라도 명심해야할 점인것같습니다.

>
> 3. 나의 24시간을 반성하여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낸다.
> 직장일, 여가, 수면등으로 크게 분류할수 있고 여가, 수면시간중 중요성이 덜하거나 불필요한 시간을 돌려 공부에 집중한다.
> 나의 경우 수면시간을 2시간 이상 줄였고 저녁식사후 TV시청 시간을 돌려 금냉법과 수련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상대비교법을 쓴다. 이 시간에 내가 공부를 하면 더 좋지 않아? 내 주변환경을 공부하기 좋게 바꾸어야 한다.

-> 참으로 쉬운얘기같지만 가장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하루24시간, 토요일/일요일/공휴일 그 많은 시간들을 나는 무엇을 하고 보냈
는지... 참 한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명심 또 명심해야하리라 봅니다.

>
> 4. 조정된 계획대로 적응하기 위한 기간별 계획을 수립한다.
> 계획과 동시에 생활리듬을 한꺼번에 바꾸면 무리가 따른다. 오래오래 꾸준히 해야할 공부이므로 적응기간도 하나씩 둘씩 맞춰나가 심신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 저의 단점중의 하나가 무계획의 계획으로 날을 보내는것입니다.
저도 이 기회에 월 단위/ 주단위로 세워볼까 합니다.

> .
> 5. 마음이 안정되면 몸만들기 계획을 세운다.
> 심신이 건강해야 공부도 하고 진도도 나간다. 지금은 몸이 약해도 공부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먼 후일 꼭 필요할 때가 온다. 몰랐을 때는 할수없지만 알고나서는 그때를 위해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미리미리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여 나아가면 공부도 알차리라.

-> 현재 하는 체술이나 열심히해볼까 합니다.
몸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수련에도 도움이 되구요.
다른 도우여러분에게도 권장하고 싶은 대목입니다.
지금은 7명 정도가 새로 참가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 6. 각자의 우선순위에 따른 계획이 세워지면 대발심을 내어 노력하고 실천한다.
> 하루 한걸음씩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주일에 7일이상 한다는 실천력이 있을 때 재가수련자들도 전문수련인 못지않게 공부가 된다.
>
> 참고) 율곡선생께서도 우리처럼 재가수련을 꾸준히 하다가 때가 되자(약 1:30초 호흡시) 입산 6개월 동안 집중 수련하여 높은 계제에 올랐다고 한다.
>
>
>
> 제 경험으로 보면 경제적인 자립이 가장 중요합니다. 호구지책이 안되니 마음이 어리럽고 단기간에 이루겠다는 욕심이 공부를 망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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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한지 10년이 지난 요즘은 잠을 줄이며 공부를 해도 즐겁습니다. 마음도 중심을 잡고 공부시간을 내기위해 주변을 기웃거리지 않습니다.
>
> 직장일과 호흡공부, 이것에 저의 활용가능 시간을 집중하려 노력중이고 실천중입니다. 주변의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
> 도우 여러분의 분발을 기대하며....
>
> 명명구자 올림



직장인인 저에게는 참으로 많은 가르침이 된것 같습니다.
선배님의 글속에는 후배들에 대한 열정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머리숙이며 좋은글 읽고 갑니다.
부디 좋은 결실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내일부터 휴갑니다.
즐거운 설 되시기를 바랍니다.

- 보라매에서
남두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