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원 중급 19기 김상엽입니다.


제가 지난 회에 아침,저녁 2번  각 2시간 씩의 수련을 언급한 것은 수련여건과 시간이 되시는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일 때문에 바쁘신 분들은 따라하기 힘드니까요. 누구든지 아침,저녁으로 2번 각 2시간씩의 수련을 해야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좋은 시간대를 기다리다가 아예 못하는 것보다는 수련을 할 수 있는 편한 시간대에 수련을 하는 것이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연정원의 단학수련법에 의하면 봉우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연정16법이 수련시 지켜야할 기본적 지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하시는 분이라도 일단 수련 여건과 시간이 되시면 가급적 연정16법에 따라서 수련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수련여건과 시간이 되실경우에 말입니다.

그리고, 바쁘시고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수련을 할 수 있는 편한 시간대에 수련을 하면 됩니다 .  


연정원과 인연을 맺은 후 가장 감동적이면서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 일은 봉우 선생님께서 선화하실때입니다.

봉우 선생님께서 선화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연정원 회원들이 급히 연정원에 모여서  상신에 갔을 때  본 광경은 눈으로 직접 안 보고 말로만 들으면 믿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았고 천상이란 제목으로 사진으로 찍어 놓기도 한 것으로 압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동서남북의 지평선까지 하늘가득 오색구름이 가득 차서 넘실대는데 마치 한폭의 채색화를 누군가 하늘가득히 그려 놓은 듯 하였습니다.

상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고개를 들어서 보는 하늘에 온통 무지개빛이 가득 차 있는 광경을 말입니다.  하늘이 확실히 계신다는것을 다시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90평생을 이 땅의 단학 발전에 헌신하다가 돌아가신 대 선인에 대한 하늘의 환영이 어찌 그리도 지극하던지…

내 평생 이런 광경을 다시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와중에  상신의 연정원 정기수련, 진천 원장선생님댁에서의 대학생 수련자들과의 공동수련에 참가하였습니다.

저녁 수련은 시간이 날때마다 집에서 집중하기가 힘이 들어서, 잘 아는 선방에 들러 잠시 조식수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선방에서는 대개 오후 9시에 수련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