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대는 정묘호란에 조선침략의 선봉장으로 알고 있는데요.
조선인으로 조선인 스승밑에  조선의 산하에서 수련하고

아무리 주장인 박엽장군이 사약을 받았다 해도 어찌 조선침략의 선봉을 맡을수 있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정신계에서 이해가 갈런지는 몰라도
역시 인간사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저희집안 문서에 보면(보성 선씨)
당시 경상우도수군절도사 이셨던 조상님이
정묘호란 직후에 사신으로 심양까지 가서
용골대를 비롯한 청의 장수들과 회견하는 문서가 전해옵니다.

구봉선생님은 어찌 반역자를 키웠는지...
퇴계선생도 임꺽정의 임물됨을 알아보고 내쳤다고 하는데
남명 조식 선생은 어찌 또 꺽정이를 수련시켰는지...

아무튼...
요즘 연개소문, 주몽, 곧이어  대조영까지 고구려 적통의 드라마가 기세를 올립니다.

봉우선생님께서
좌도 36차를 성공한  우주사적 인물로 극찬한 연개소문인데
드라마에서는 자료에도 없는 신라 화랑 틈바구니에서 자랐다는 둥...
맬로드라마로 변질시키고 있는게 우습네요.

삼국지 장비가 백두산에서 8차 성공하고 중원으로 들어가고
상산 조자룡이 경북 상주에서 9차 성공하고 중원으로 들어가고
공부 성공했으면 중원으로 가야지
용골대는 조선으로 왔으니...나중에 중원으로 갔지만 서도

만석님께서 올려 주신 사진을 보고 잠시 역사적 몽상에 빠졌습니다.
조만간 중원으로 들어가는 임금,장수가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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