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자 이상만입니다.
또 다시 길이 가물가물해서 자문을 구합니다.
16초 호흡을 한달 전 부터 할 수 있었고 단전에서도 책에 쓰여있듯이 9월 말경에 꾸르륵 하느 소리와 단전에서 묵직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16초 호흡에 그다지 무리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단학체험담 게시판에서 호흡의 길이 보다는 질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을 보고 거기에 신경을 쓰게되었는데 10월 초부터 호흡은 뒷걸음질하기 시작했습니다. 9월에는 제자리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이젠 아예 뒷거름을 치니 더욱 더 답답해졌죠. 그래서 16초를 고수하다가 14초로 낮추었는데도 호흡이 벅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식을 위해서는 최소 14초는 되어야 한다는 소리에 14초를 고수했지만 호흡이 10분이상 지속하기가 힘들었고 꾸르륵 소리도 없어졌죠. 9월보다 호흡 시간을 평균 1시간에서 2시간이상으로 늘렸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호흡길이를 10초로 낮추었는데, 마음이 가라 않은 후에 호흡에 무리가없었고 사라졌던 꼬르륵 소리도 나타났습니다. 호흡의 끝을 붙잡고자 노력하지만 5분이상 지속하기는 힘들군요.
당연한 결과겠지요. 얼마나 공부했다고.....

이상이 최근 제가 공부한 과정이고요 그속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선배님들의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1. 왜 무리없이 하던 16초 호흡이 10초로 낮아졌죠? 제가 무리해서 16초호흡을 하면서 착각을 한건가요?

2. 호흡의 길이는 언제쯤 늘여야 하죠?. 아무래도 제가 호흡의 길이를 너무 빨리 늘려 이러한 불상사가 생긴 것 같은데요.

3. 제가 기본교욱을 받을때는 잠심이라는 용어 자체를 들어본기억이 없고 자연호흡이라는 개념으로 교육을 받았던 것 같은데(너무 오래된일이라 기억이 않나는 거겠죠.) 잠심의 개념을 조식하기전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호흡에 정신을 집중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