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봉우선사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육받고 호흡을 시작했을때 이미 단전으로 기가 통했습니다
하지만 여러학인들이 단전에 기를 감추지 못하는것 같아 미천한 학인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잠심으로 잡념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얼마나
줄엇는지 잡념의 정체를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 연후에 날숨과 들숨이
고르게 되기를 연습하면서 명치에서 걸리는 숨을 뚫고 내려가고 또한 배꼽부위
에서 막히는 숨을 뚫고내려 가야 단전에 도달합니다 이때숨은 무타상무타념의
경지에서 욕심부리지말고 힘으로 뚫고 내려가지마시고 오직 들고나는 부드러운
호흡으로 뚫고 나가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유기란 단전에 호흡하다보면 자연
스럽게 채워지는 것으로 그리 하다보면 현빈일규 원기를 살아나게 할것입니다
미천한 학인이 송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덫붙여서 양반다리로 않거나 누워서
코로 잎은 다물고 오로지 코로 들숨날숨을 단전에 숨을 몰아주돼 욕심을 부려
힘을 준다면 탈이 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호흡하면서 천지간에 마음을 내 맡기기
바랍니다
원래 길은 다 열려 있습니다. 기경팔맥이 다 열려있어요.그것을 기운을 모아서 다시 채우려는것입니다.
단전까지의 길도 원래 열려 있어요.통로를 안쓰니까 인지를 못하고 미숙한것입니다.
평소에 편안할때 호흡이 단전으로 쑤욱 내려갑니다. 잠 잘때 보세요? 어디로 숨을 쉬고 있는지를...
힘을 빼고 편안하게 명치 부터 아랫배까지 모두 힘을 빼고 잘할려는 의도도 내려놓으세요.
내가 일말의 잘하려는 욕심이 있는지를 관조해보고 거기에서 힘을 빼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이 내 몸에 작용이 됩니다. 그러면 긴장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편안하게 숨을 쉬면 그냥 자연스레 내려가는것이 호흡입니다.
뭔가 기능적인 펌프로 물을 퍼올리는것 같이 호흡을 하니 힘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누워서 편안할때 한번 자신의 배를 관찰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떤지를...
그냥 절로 배가 들어갔다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집중을 하면 됩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명치는 넘어선것 같은데 아직 단전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