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봉우선사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육받고 호흡을 시작했을때 이미 단전으로 기가 통했습니다

하지만 여러학인들이 단전에 기를 감추지 못하는것 같아 미천한 학인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잠심으로 잡념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얼마나

줄엇는지 잡념의 정체를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 연후에 날숨과 들숨이

고르게 되기를 연습하면서 명치에서 걸리는 숨을 뚫고 내려가고 또한 배꼽부위

에서 막히는 숨을 뚫고내려 가야  단전에 도달합니다 이때숨은 무타상무타념의

경지에서 욕심부리지말고 힘으로 뚫고 내려가지마시고 오직 들고나는 부드러운

호흡으로 뚫고 나가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유기란 단전에 호흡하다보면 자연

스럽게 채워지는 것으로 그리 하다보면 현빈일규 원기를 살아나게 할것입니다

미천한 학인이 송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덫붙여서 양반다리로 않거나 누워서

코로 잎은 다물고 오로지 코로 들숨날숨을 단전에 숨을 몰아주돼 욕심을 부려

힘을 준다면 탈이 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호흡하면서 천지간에 마음을 내 맡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