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을 좀 여유있게 먹으시기 바랍니다.

총각은 아닐것 같군요.

결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숫총각(자위도 하지 않음)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정이 자꾸 세고 밑으로 기운이 자꾸 빠지는 느낌이 들긴 할꺼에요.

저 역시 오래전에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운동 많이 하고 호흡을 할 적에 되도록 그쪽으로 신경을 쓰지 말고 호흡끝만 잡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니까요. 열심히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겠죠..

하루 30분씩 한달을 했다..15시간 정도 열심히 15시간 가지고 멀 하겠습니까...

10년 20년해도 제자리 걸음 하는 이들이 많고 공부에 특별한 진척이 없는 이들도 천지인데..

아직 나이가 젊으시니 차분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공부하다가 현상이 자꾸 생기고 그러면 더 어지러워져요. 괜히 심란하거나...

아무 현상이나 이런게 없으면 밋밋하겠지만 그게 젤 속편한 겁니다...

금냉법은 약 3개월에서 6개월정도 하시면 됩니다.

눈이 아프고 피로하면 도인법중에 손을 10초 정도 비빈다음에 손 바닥으로 눈을 눌러주면서 마사지

해주거나 하시고 다시 정좌해보세요.

하루에 3~40분을 앉아서 호흡한다고 한다면 그중에서 조식은 과연 얼마나 하겠습니까...
3~40분은 그냥 호흡을 다듬는 시간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되실겁니다.

공부를 할 수록 이것이구나 저것이구나 하는걸 알아가실겁니다.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님의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시고 지금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를

하셔야 되요. 난 이것인데 저것을 한다거나 하면 공부엔 아무련 효과가 없습니다.

지금 아무런 진척이 없고 그래도 무난히 1시간정도 앉아 있을 수 있는 체력도 기르시고

정신도 기르시고... 그러다 보면 많이 달라진 스스로를 발견하실겁니다...

사람이 한두달 하는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 2년 그공부를 가지고 피나는 노력을 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님께서도 한번 스스로 다잡아보세요. 반드시 말씀드리지만

지감, 조식, 금촉은 병행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그것이 무엇인지 이게시판에서 꼭 검색해보세요.

그럼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