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9월29일 배전체가 단전이다 라는 글을 읽고
단전인데 돌리면 어떨까싶어 배 전체를 돌리니 기운덩어리가 좌협을 지나 명문에 이르러 꽉 차더라고요.
딱 한번 돌려봤습니다. 그후 수련시 좌협과 명문에 덩어리가 동시에 두개 버터있는걸 몇번 느꼈고요.
지금은 내것이 아니라 무시하니 이제는 없어졌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질문인데, 혹시 단전에 구멍을 뚫으셨는지요? 즉, 호흡을 해서 단전까지 쑥 내려가는지 말입니다.
이것이 되어야 위에 말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을텐데요. 그게 안된다면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혹시 참고가 될까하여 제 경험담을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호흡수련을 계속하다보니 단전부위에 기운이 내려가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볼펜대 만한 구멍이 뚫리는
느낌이 오면서 무언가가 쑥 내려갔습니다. 그후 구멍이 차츰 커져서 동전정도로 구멍이 넓어졌습니다. (나중에는 그런 느낌마져
없어졌지만.) 그러고 나니 뱃속에 마치 꿀을 따뜻하게 데워 놓은것 같은것이 느껴졌습니다. 그것이 이리저리 조금씩 움직이더군요.
계속해서 호흡을 하자 점점 묽어지더니 따뜻하다는 느낌도 없어졌습니다. 그러고 나자 기를 밀어 돌릴수 있게 되더군요. 물론 시행
착오도 많았지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지금 쓰신 내용을 보니 아직 기를 밀어 돌릴수 있을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맑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