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와 남반구는 계절이 정 반대라죠?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지금 그곳은 여름이 되가고 있겠군요.
깊어가는 밤에 잠못들고 이곳에 들러 향수와 외로움을 달래는 심정.
제 형님이 뉴질랜드에 있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넓은 초원위에 집 몇채 띄엄띄엄......
물건을 사려면 차타고 몇시간을 나가야 하는 불편때문에 밤에 야참생각날때가
그렇게 괴로워서 아무것도 없는 부엌을 뒤지고 다녔다던데.......
이 재미없는 글이 철부지님의 향수에 한가닥 위안이 되었기를 빌며......
안녕히 주무시고 밝은 아침 맞이하시기를......
철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