胎 息 銘 (태식명)

 

 

三十六咽 一咽爲先 (삼십육인 일인위선)

들이 쉬고 내쉬어 서른여섯번, 첫 호흡 가다듬어 한결 같도다.

 

吐唯細細 納唯綿綿 (토유세세 납유면면)

내뱉는 숨결은 아주 가늘게, 들이 쉬는 숨결은 오직 면면히

  

坐臥亦爾 行立坦然 (좌와역이 행립탄연)

앉아서나 누워서나 역시 그렇게, 걸어갈 때 설 때에도 마음 편안히

  

戒於喧雜 忌以腥氈 (계어훤잡 기이성전)

떠들고 잡스런 말 삼갈 것이며, 비린내 누린내는 멀리 하리라.

  

假名胎息 實曰內丹 (가명태식 실왈내단)

사람들은 태식이라 이름하지만, 실상은 내단임이 분명하구나.

  

非只治病 決定延年 (비지치병 결정연년)

못쓸 병 고치는데 뿐만 아니라, 죽는 기한 물리쳐 장생 누리세.

  

久久行之 名列上仙 (구구행지 명렬상선)

오래오래 행하고 또 행한다면, 상선의 반열에 이름 오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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