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 道 深 窈 章  (지도심요장)

 

天尊言 (천존언)  천존이 말씀하시기를

 

爾諸天人 (이저천인)  그대들 모든 천인들이여!

 

欲聞至道 (욕문지도)  도의 지극한 경지에 관하여 듣고자하는가?

 

至道深窈 (지도심요)  도의 지극한 경지는 매우 깊고 고요한 것이어서

 

不在其他 (부재기타)  (자기의 내면세계를 떠나서) 그 어느 다른 곳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爾旣欲聞 (이기욕문)  그대들이 이미 도에 관하여 듣고자 하나

 

無聞者是 (무문자시)  들을 수 없는 것이 도이며,

 

無聞無見 (무문무견)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것이

 

卽是眞道 (즉시진도)  곧 참된 도의 진수이니라.

 

聞見亦泯 (문견역민)  듣고 보았다고 해도 또한 (도란 그윽하고 어두운 것이어서) 알 길이 없으며,

 

惟爾而已 (유이이이)  오직 그대 자신의 내면에 있을 뿐이로다.

 

爾尙非有 (이상비유)  그대들도 오히려 있지 않은데

 

何況于道 (하황우도)  하물며 도에 있어서랴,

 

不聞而聞 (불문이문)  들을 수 없는데도 듣긴다면

 

何道可談 (하도가담)  어찌 도를 말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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