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 運 經 (영운경)

 

 「道藏(도장)」 380권 中 “奇靈玄妙經(기령현묘경)”의 책머리에 실려 있는 짤막한 글로서,
丹學(단학)을 처음 배우는 모든 사람들에게 왜 修道(수도)가 필요한 것인가를 아주 간이하고 명료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

  

  

經曰 (경왈)  경에 이르기를,

 

諸發樂先生 (제발락선생) 

모든 일을 시작함에는 樂(善)을 먼저 내세우고

 

僻破誅惡性 (벽파주악성) 

나쁜 성질은 드러내어 없애버려라

 

禽獸避禍機 (금수피화기)

새나 짐승도 화를 당할 기미를 피하여

 

網穽飛走輕 (망정비주경)

그물이나 함정을 가볍게 구별해 내는데

 

氓痴不識死 (맹치불식사)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죽음을 알지 못하니

 

焉能知生途 (언능지생도)

어찌 능히 삶의 방도를 알 수 있으리오.

 

憫哀斯降寶訣 (민애사강보결)

이를 애처로이 여겨 보배로운 몇 마디를 일러 주노니

 

高潔若琉璃 (고결약유리)

아주 맑은 것은 유리와 같고, (누구나 처음은 거칠고 둔탁하지만)

 

琢似璞玉 (마탁사박옥)

갈고 쪼으면 마침내 바위 속의 옥 덩어리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니

 

蒸民警  (증민경)

뭇 사람들은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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